30개 종목 918명 참가 시민중심 체육·화합의 장 되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시민중심 경산체육, 스포츠도시 행복경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91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 경산시는 30개 종목에 걸쳐 선수 645명과 임원 273명 등 총 918명이 출전
이번 대회에 경산시는 30개 종목에 걸쳐 선수 645명과 임원 273명 등 총 918명이 출전하며, 지난해 제62회 도민체전에서 달성한 시부 3위의 영예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은 “길고 힘든 훈련을 견뎌낸 선수들과 헌신적으로 지원해 온 임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260만 경북도민과 28만 경산시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산시는 체육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